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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백과

연령대별 건강검진 필수검사 총정리

by 대한민국 알파메일 2023.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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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들 많이 받으시죠?

20대 때에는 뭘 검사받아야 하나

30대 때에는 뭘 검사받아야 하나

40~50대 때에는 뭘 검사받아야 하나

하고 많이들 검색해보셨을 텐데

이 글 하나로 끝내드립니다.

 

의료계가 아니면 헛갈리는 지식을

알기 쉽게 지금 바로 알려드립니다.

자, 집중하세요.

 


20~30대가 받아야 할 건강검진 필수검사

 

-위내시경은 2년에 한 번씩 꼭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위내시경*과 함께 선택할 수 있는 위장조영술*은 절대로 받지 않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위염 관련인자와 가족 중에 이러한 가족력이 있다면 유방초음파*, 복부초음파*나, 갑상선 초음파*를 고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위내시경 : 위내시경(Upper endoscopy)은 소위 '위봐줘'라고도 불리는 내시경 검사 중 하나로, 위부터 식도와 소장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사용되는 진단적인 검사 방법입니다. 특수한 유연한 내시경을 이용하여 환자의 입에서 내시경을 통해 위로 진입하여 내부를 살피고, 소화기관의 이상을 확인하고 검사용 소작업 도구를 이용하여 조직을 채취하는 등의 진단적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위궤양, 역류성 식도염, 위암, 포린후스 등의 위 소화기 질환을 확인하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위장조영술 : 위장조영술(Barium swallow 또는 Upper gastrointestinal series)은 소화기 관련 질환을 진단하기 위해 사용되는 영상 검사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 검사는 환자가 특별한 대조제(바륨)를 먹거나 마시고, 바륨이 소화기관을 따라 흘러가는 모습을 X선으로 촬영하여 내부 구조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주로 식도, 위, 소장의 이상을 파악하고 식도 역류, 종양, 궤양 등을 확인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 검사는 비교적 간단하고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소화기관의 문제를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유방초음파 : 유방초음파는 유방에 대해 음파를 이용하여 영상을 생성하는 검사 방법입니다. 이 검사는 소규모 또는 이상이 의심되는 종괴를 확인하고 유방 질환을 진단하는 데 사용됩니다. 유방초음파는 X선을 사용하지 않으며,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진행되므로 환자에게 불편함이 적고 방사선 노출 걱정이 없습니다. 특히 유방암 검진과 조기 발견에 유용하며, 유방 조직의 상태를 자세히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복부초음파 : 복부초음파는 음파를 이용하여 복부 내부의 장기와 구조를 평가하는 비침습적 검사입니다. 내부 장기의 이상을 확인하고 질환을 진단하는 데 사용됩니다. X선을 사용하지 않으며, 환자에게 방사선 노출과 불편함이 적습니다.

*갑상선초음파 : 갑상선 초음파는 음파를 이용하여 갑상선의 크기, 형태, 구조, 결절 등을 평가하는 비침습적 검사입니다. 갑상선 이상을 확인하고 질환을 진단하는 데 사용됩니다. 방사선 노출과 불편함이 적으며, 간단하고 안전한 검사 방법입니다.

40대가 받아야 할 건강검진 필수검사

 

-40대 이신 분들은 한 번은 대장내시경*을 받으시길 추천합니다. 25년 이상 흡연하신 애연가 분들도 '저선량 흉부 CT*'를 2년에 1회 꼴로 촬영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40세 이상의 여성은 유방암 진단을 위한 유방 촬영술과 유방 초음파를 함께 받아보시는 것이 최고의 유방암 검진 방법이니 잊지 마세요 :)

 

*대장내시경 : 대장내시경은 장기인 대장을 검사하는 비침습적 진단 검사입니다. 유연한 튜브인 내시경을 이용하여 직접 대장 내부를 관찰하고 조직 채취, 선별적 치료 등을 할 수 있습니다. 대장내시경은 대장암, 출혈, 궤양 등의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사용되며, 특히 대장암의 조기 발견에 매우 유용합니다. 검사 시 일시적인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나, 안전하고 정확한 검사 방법입니다.

*저선량 흉부 CT : 저선량 흉부 CT 검사는 흉부 영상을 촬영하는데 사용되는 방사선 검사로서, 낮은 수준의 방사선을 사용하여 폐와 관련된 질환을 진단하고 평가하는데 활용됩니다. 이 검사는 폐암의 조기 발견과 폐 질환의 평가에 매우 유용하며, 일반적인 흉부 CT보다 더 낮은 방사선량을 사용하여 환자의 안전을 고려합니다. 저선량 흉부 CT 검사는 폐결절, 폐종양, 기흉, 폐기종, 폐부종 등의 질환을 확인하는데 도움이 되며, 초기 진단과 치료 효과 평가에 사용됩니다.

 

50대 이상이 받아야 할 건강검진 필수검사

-5년에 한 번은 '뇌 MRA*'를 촬영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추가적으로 5년에 한 번은 대장내시경 촬영은 필수입니다. 심근경색, 심장질환 가족력이 있으신 분들 그리고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이 있으시다면 경동맥초음파*나 심장혈관 CT*를 촬영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60세 이상의 남성은 전립선암 검사를 위해 PSA 검사*를 같이 받아보시길 권장합니다.

 

*뇌 MRA : 뇌 MRA는 뇌 혈관을 평가하는 자기공명 영상 검사입니다. 혈관의 구조와 혈류를 확인하여 뇌혈관 질환의 진단과 평가에 사용됩니다. 비침습적이고 높은 해상도로 혈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동맥초음파 : 경동맥초음파는 경동맥의 구조와 혈류를 평가하는 비침습적인 검사 방법입니다. 초음파를 사용하여 혈관의 형태, 폭, 혈류 속도 등을 확인하여 혈관 질환의 진단과 평가에 사용됩니다. 주로 경동맥 협착, 혈전, 동맥류 등을 확인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심장혈관 CT : 심장혈관 CT는 컴퓨터 단층 촬영(CT)을 사용하여 심장과 혈관을 평가하는 비침습적인 영상 검사입니다. 이 검사는 심장 및 관련 혈관의 구조, 크기, 혈류 상태 등을 평가하는데 사용됩니다. 심장혈관 CT는 관상동맥질환의 진단과 평가, 동맥류 확인, 혈관 협착 등의 문제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PSA 검사 : PSA 검사는 전립선 특이 항원(Prostate Specific Antigen)의 수치를 측정하는 검사로서, 주로 전립선 관련 질환의 조기 발견과 추적에 사용됩니다. PSA는 전립선에서 생성되는 단백질로서, 혈액 내에 존재합니다. 전립선 관련 질환(전립선 비대, 전립선염, 전립선암 등)이 발생하면 PSA 수치가 증가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이러한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PSA 수치는 암 진단에만 의존해서는 안 되며, 추가적인 검사와 의료 전문가의 판단이 필요합니다.

 


이상으로 연령대별 건강검진 필수검사 총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많은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건강검진 어떻게 해야 잘 받는가?아래글을 참고해주세용

 

MZ세대 건강검진 잘 받는 방법에 대해 고수가 알려드림

안녕하세요. 남녀노소, 사회 초년생, 정년하신 어르신들 아무튼 모든 여러분 어른신들은 평소대로 건강 계속 챙기시고, 사회 초년생들은 슬슬 건강 챙기셔야죠. 이제 한 풀씩 꺾일 나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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